암호화폐? 가짜화폐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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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4일, JP Morgan의 CEO인 Jamie Dimon이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 JPM Coin을 발행했다. 지난 2015년부터 줄곧

Bitcoin will not survive

Bitcoin is going nowhere

Bitcoin is a fraud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투자은행계의 초대형 거물이 코인을 발행했다는 이유를 들어 비트코인이 대박날 것이다, 암호화폐가 곧 세상을 점령한다는 종류의 이야기들이 또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다.

심지어 지난 블록체인 비평 포스팅에 어느 분의 글을 인용하는 댓글이 달렸던데, 그 글에도 블록체인 기반의 화폐 시스템 or 거래 시스템이 기존의 금융-화폐-거래 시스템을 붕괴시킬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더라. 그 댓글에 구질구질한 댓글을 하나 달았는데, 한 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근데, 굳이, 왜, 블록체인으로?

(Source: GoodAudience)

 

Stable Coin 시대의 도래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 인류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서비스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뉜다.

  • 기존 정부 인증 화폐의 대체
  • 계약의 중간 매개체를 없애는 Smart Contract

여기서 Stable Coin은 정부 인증 화폐를 대체하려는 목적과 맞닿아 있다.

Bitcoin을 비롯한 암호 화폐들이 정말로 화폐라면, 가치 저장이라는 측면에서 가격의 안정성을 보장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들고 여행을 떠나는데 오늘 환전을 하면 1,000달러지만, 내일 환전을 하면 500달러 밖에 안 된다면, 지금 당장 100만원을 들고 있으려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여행갈 계획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여러 화폐를 번갈아가면서 소비 지출에 써야하는 사람은 당장 급한 원화를 제외하고는 모두 달러로 환전할려고 할 것이다.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대공황으로부터 구한 경제학자 John Maynard Keynes는 화폐 수요를 아래와 같이 구분했다

  • 거래적 동기 – 유동성 확보
  • 예비적 동기 – 가치 저장, 가치 측정, 저축
  • 투기적 동기 – 가치 변동에 대한 기대

이 3가지 동기 중 Bitcoin 광풍과 관련된 부분은 투기적 동기고, 저 위의 여행객의 사례는 예비적 동기라고 할 수 있다.

JPM Coin을 비롯한 최근의 Stable Coin들은 위의 예비적 동기에서 안정성을 보장해주기 위해 투기적 동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형태로 코인을 발행하고 있다. 어떻게? 아예 가격이 달러와 1:1로 연동된다. (전문용어로 Pegging 되어 있다고 표현한다.)

쉽게 말해서, JPM Coin이 발행되었다는 이유로 코인 투기 열풍에 사람들이 더 끌려가야하는 구조적인 요인은 없다는 뜻이다.

Bitcoin, Ethereum을 위시한 기존의 코인 대부분이 정부 화폐와의 교환 비율을 시장이 정하는대로 맡겨뒀는데, 가격 널뛰기를 이용해서 “한탕해보려는 세력들”의 투기적 동기 때문에 가치 저장이라는 예비적 동기가 붕괴되었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했다), 결국 투기적 동기를 없애는 형태의 코인이 발행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JPM Coin 이 외에도 시장에는 꽤나 많은 Stable Coin들이 있다. (TrustToken, MakerDAO, 각각 USD 20MM, USD 15MM을 2018년 6월, 9월에 모집) 심지어는 Stability를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코인 여러개들을 묶어 헷징을 시켜놓은 포트폴리오 형태의 상품도 나와있다. 국내에서 단순히 코인 찍어내는 몇몇 스타트업과 IT 회사들이 코인 몇 개 찍어서 돈 얼마 벌었다(???)고 주장하는 수준보다 훨씬 더 진일보한, 제대로 금융 시장을 인지하는 사람들이 이른바 “코인 기반 투자은행”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그런 회사들이 투기적 동기를 포기하고 Stable Coin으로 플랫폼을 이동 중이다.

(Source: Crypviz)

 

Stable Coin이 직면한 문제

가치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달러와 1:1 교환 비율을 맞추겠다는 Stable Coin들의 프로파간다를 보면서 아래의 세 가지 질문이 떠 올랐다.

  • 굳이 Stable Coin을 사야하나?
  • 계속 커지면 중앙은행을 대체하려고 할텐데?
  • 세금 추적은?

굳이 Stable Coin을 사야하나? – Bitcoin처럼 대박 폭등도 안 날텐데?

그 동안 Bitcoin, Ethereum 같은 이른바 “대장주” 가상화폐들로 거래적 동기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상점이 몇 개나 있었나? 한국보다 더 열린 자본주의 시장 구조를 갖춘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상점 몇 개 정도만 저런 코인으로 대금을 받아줬고, 그 마저도 코인 투기 열풍이 가시면서 빠르게 사라져버렸다.

Stable Coin은 심지어 가격이 계속 증가하지도 않는다. 처음 Coin을 발행할 때 나중에 코인 생태계 잘 갖춰지면 몇 배로 돌려준다고 그랬겠지만, 그것도 결국에는 코인 발행회사가 돈을 벌어서 1:1 교환 비율을 맞춰줘야한다. (전문용어로 지급준비금을 확보해야한다.) 그 발행사가 돈을 못 벌면 1:1 교환 비율을 못 맞춰줄 것이고, 시장에 거래되는 코인은 100만 달러치인데, 정작 회사는 10만 달러의 현금만 갖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생길 것이다. 그러다 Bank-run 같은 사건이 터지면 어쩔려고? 결국 부도가 나거나, 코인 발행사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떠 안아야 한다.

물론 그 전에 가격이 안정되어 있어서 투기적 수요가 없는 코인을 신규 구매하려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계속 커지면 중앙은행을 대체하려고 할텐데? – 중앙은행은 바보인가?

JPM Coin처럼 거대 은행이 계속해서 1:1 태환을 장기간 유지하고, 사람들이 달러대신 JPM Coin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어마어마한 초기투자비용을 지출한다고 생각해보자. 말 그대로 중앙은행이 되겠다는 뜻이다. 그럼 미국의 FRB는 가만히 있을까? 우리나라에 비슷한 코인이 대형화 되고 있으면 한국은행은 가만히 손가락만 빨고 있을까?

은행이라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지기 시작한 19세기 중엽부터 선진국들이 중앙은행을 설립하기 시작한 것은 단순히 정부가 규제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특정 기관이 돈을 마구 찍어내서 생기는 인플레이션을 막고,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구조라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그런 사회 안전망 체제를 사기업이 운영하겠다면 안전성은 오롯이 그 기업 대표의 손에 달려있게 된다. 이게 얼마나 위험한 구조인지 잘 알기 때문에, 중앙은행을 유지하기 애매모호한 도시 국가들도 은행 연합체가 공동으로 화폐를 관리한다. (ex. 홍콩)

세금추적은? – 정부는 바보인가?

정부가 절대로 손 놓고 방관하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는 가장 강력한 근거를 들자면 바로 세금이다. 거위의 깃털을 뽑는 것처럼 야금야금 뜯어야한다고 15세기 영문학에 적혀있듯이, 정부는 오랫동안 민간으로부터 세금을 어떻게 걷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왔던 조직이다. 그런 조직이 세금 추척할 수 있는 방법을 잃는다면 가만히 있을까?

(Source: Crypviz)

 

Stable Coin 의 시작 = Smart Contract의 보편화? 암호화폐의 종말!

블록체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부를 없애는 것이다. 누군가는 사회주의라고 표현하던데, 필자의 관점으로는 무정부주의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다. 돈 찍어내는 권리도 중앙은행에서 뺏어오고, 세금도 안 내고, 거기다 정부 없이 상호간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부라는 중간 매개체를 대체하자는 관점이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사람들, 일반적인 IT관계자들의 사고방식이 딱 이런 것 같더라.)

말을 바꾸면, Smart Contract로 기존의 중간 매개체가 없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게 결국 정부(and other authorities)를 없애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인간은 그렇게 선하지 않다. 사기꾼들은 세상 곳곳에 널려있고,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하는 Scalper들도 버젓이 활동을 하며 어떤 꼼수로 돈을 벌었는지 자랑질을 해댄다. 완벽한 시스템이란 없기 때문에 법이있고, 변호사라는 직업이 있고, 재판, 계약서 같은 것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거기다 Smart Contract라는거 구조가 조금만 복잡한 계약에 쓸려고해도 설계를 다시해야한다. 자동화는 언제나 단순화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아마 복잡한 계약 구조 다 맞춰주는 Flexible Smart Contract 만들기 쉽지 않을 것이다. (과정 생략하고 결과값만 써 놓으면 되지 않냐는 자칭 블록체인 업체들 좀 있던데, Smart Contract가 뭘 대체해야하는지 좀 고민하고 사업해주시면 안 될까? 내 관점에 당신들은 블록체인으로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 블록체인으로 장부 정리만 하고 있을 뿐이다)

캘리포니아 사시는 분들께는 좀 미안한 말인데, 그 동네를 갈 때마다 “여기 사람들은 (거의) 다 뽕맞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개발자들 중 상당수가 세상 모르는 소리하면서 “코인 찍어내면 다들 쓸 것 같은데요?” 같은 철부지 티를 낸다. 서비스 만들어내고 그걸 사람들이 쓰도록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는지 모르는 소리 같아서 가끔 어안이 벙벙해진다. 인간이 문명 생활을 하고 지난 수천년간 쌓아올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스템을 그렇게 얕보지 마라.

정리하면, Stable Coin이 나왔고, 그 쪽으로만 시장이 집중한다는 이야기는 Smart Contract가 보편화 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아니라, Smart Contract라는게 적용되는 분야는 한정되어 있는데 정작 블록체인을 이용한 코인으로 투기해서 돈 벌이가 되는 시절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Stable Coin 그 자체도 코인 생태계 (Coin Economy)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초기 투자 비용을 지불해야하고, 기존의 화폐를 운영하고 있던 정부가 그 권리를 쉽게 내려놓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JPM Coin 마저도 기껏해야 작은 커뮤니티에서 활용되는 화폐가 되거나, 아예 정부가 전자 화폐를 블록체인 형태로 찍어내는게 이 기술이 사회 시스템에 흡수되는 최대치일 것이라고 본다. (사실 정부가 찍어낸 돈이 제일 안정성이 높은 “코인” 아닌가?)

사실 블록체인이란 위조, 변조를 막기 위한 여러가지 암호화 기술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Public Key, Private Key는 다른 암호화 모듈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 굳이 블록체인에서 차이점이 있다면 과거의 정보 위에 덧대어서 기록하는 아이디어, 즉 BGP를 풀어내기 위한 수많은 아이디어 중 가장 단순(무식)한 아이디어가 얹혀진 것에 불과하다. 근데, 중앙서버가 없기 때문에 (그들이 꿈꿨던대로) 자유도가 엄청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되려)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관리가 극악으로 힘들어진다. (관련 논의는 다른 포스팅 참조) 관리자에게 감시당한다는 감성적 불만, 큰 돈 아닌 관리 수수료 지출이라는 금전적 불만 해소하려다가, 정작 시스템 관리가 안 되는 문제들로 생겨나는 수많은 부작용(Side effect)들을 어떻게 해결할래?

전자 투표나 상품 운반 채널 같은데에 블록체인의 정보 보안 방식을 활용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거 이미 다른 암호화 기술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작업이고, 굳이 관리가 극악으로 힘든 블록체인을 쓰지 않아도 얼마든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럼 왜 JP Morgan이 Stable Coin을 찍어냈냐고? 미국은 “주주” 자본주의 국가다. 조그만 스타트업이나 초대형 투자은행이나, CEO는 주주들의 (입맛을 맞춰주는) 꽃놀이패인 것 같다ㅠㅠ

 

굳이, 왜, 블록체인으로?

저런 코인 발행사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코인 생태계 (Coin Economy)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본다. 근데, 모든 Economy는 “소비”만 해서 되는게 아니라 “생산”을 할 수 있어야한다. 지금까지 나온 코인들은 “생산” 대신 코인 구매하라고 한 다음에, “어느 상점에서 코인을 쓸 수 있다”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얼마전부터는 코인을 벌 수 있는 서비스들에 대한 고민을 듣고 있는데, Stable Coin이어서 1:1 교환비율도 맞추고, 코인으로 급여도 받고, 상품도 살 수 있게되는 구조를 굳이 블록체인, 암호화폐로 해야하나? 그냥 중앙서버, 현금 기반으로 하면 안 되나? 정부가 찍어낸 돈이 제일 안정적인 코인이고 이미 코인 생태계가 다 갖춰진지 몇 십년, 몇 백년이 지난거 아닌가?

우리 Pabii가 이제 곧 출시하는 “Pabii Cash”는 위의 조건들을 다 갖췄는데 정작 블록체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필요가 없다는 사실, 이렇게 만들려다가 돈과 시간만 더 들어간다는 사실, 앞으로 관리가 더더욱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Pabii Cash에서 5,000원으로 커피 한잔 마시는데 쓸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2만원짜리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Pabii Cash 5,000원, 현금 15,000원 결합으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물론 이런 Full service를 다 갖추는데 시간은 좀 걸릴 것이다.)

코인도 안 찍어내고 그런 돈은 어디서 구하고, 사람들은 어디서 돈 5,000원을 만들어 내냐고? 우리는 당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내역 (앱 설치, 앱 오픈 같은 기본 데이터, 배터리 관리 앱이 쓰는 데이터들)을 가공해서 각 유저별 특성을 찾아낸다. (여기에 Factor Analysis, Instrumental Variable, Homogeneity Index 같은 고급 통계 모델링이 활용된다.) 그 특성에 맞춰서 광고 미세 타게팅을 해주는 DSP를 만들고, 거기서 나는 수익금 일부를 유저에게 돌려드리는 서비스다. (공식 명칭은 Psychographic Ad Targeting이다.)

참고로, 페XX북에서 여러분들이 Like 누른 값들을 이용해서 미세 타게팅하는 광고 서비스가 이미 오래전부터 출시되어 있다. 우리 Pabii의 서비스는 페이스북처럼 뻔히 보이는 Like들을 이용하는 정보 착취가 아니고, 기본 데이터를 고급 통계학으로 가공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으로 광고주들에게 광고 효율화를 위한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제공한 유저들에게도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해주자는 취지라고 보시면 된다. 그 사이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복잡한 데이터 가공 프로세스를 거친다.

내 데이터를 갖다 쓰면서 자기들 배만 불리는 서비스들의 행태에 일침을 가하고, 데이터를 제공한 분들께 보상이 돌아가는 구조, 그 보상이 일상의 소비 생활과 연계된 구조, 이른바 핀(Fin)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빈(貧)테크 앱이다.

Pabii Cash 앱만 설치해놓고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쓰고 있으면, 광고주의 요구 사항에 맞춰 타게팅 광고가 나가고, 유저는 어떤 광고가 Pabii 시스템을 통한 광고였는지도 모른채, 여느 보상형 광고들처럼 무슨 행동을 특별히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슬금슬금 자신의 가상계좌에 돈이 쌓이는 구조다. 광고 효율성이 높은 유저일수록 보상액이 커질테니, 이전처럼 광고라고 무조건 기피하는 행태도 막을 수 있다.

정리하면, 블록체인으로 코인 생태계 조성 중이신 분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1:1 교환비율, 생산, 소비가 모두 다 돌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우리 회사에서는 아무도 블록체인에 관심이 없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4월에 베타버젼 Pabii Cash 앱을 공개하면서 최초 가입자 N명에게는 보너스 Pabii Cash를 얼마쯤 드릴 생각이다. 베타버젼을 달리 다른 곳에 홍보할 생각도 없고, Pabii 블로그 성실 방문자 분들께 드리는 혜택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다. (스타트업이라 마케팅 예산이 별로 없어서 많이 드리진 못하니 양해해주시면 좋겠다 ^^)

코인 찍어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이런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데, 굳이, 왜, 블록체인으로?

 


공지1: 2019년 3월 29일을 끝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주제의 포스팅은 종료됩니다. 이 후에는 파비의 스타트업 운영 관계된 포스팅만 월 1회 작성됩니다.

공지2: 위와 같은날을 기준으로 댓글을 모두 삭제합니다. 추후에는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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